27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제7대 이사장 선거에 석창현 화성지회장이 당선됐다. / 진영석 기자
[더팩트│진영석 기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 경기조합)이 27일 경기노동복지회관에서 제18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이사장 선거를 가졌다.
이날 이사장 선거에서 석창현 화성지회장이 카포스 경기조합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감사 선거에서는 조문신(성남), 두현용(김포) 두 후보가 선출됐다.
석창현 당선자는 첫 번째 공약으로 '소통'을 강조하며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조합 홈페이지 개편 △조합원과의 소통 △경기도청 자동차정책과의 유대 강화로 조합원을 위한 정책 구현 △시군지회 간담회 및 운영위원회 참석을 내세웠다.
두 번째 공약 '정책' 에서는 △연합회에서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강력 요구 관철 △카포스 전용카드 만들고 수수료 문제점 개선 △외국인 정비 기술인력 추진 △정비기술료 현실화 및 일원화 체계 확립 △카포스부품 가격 현실화 △전기차, 수입차 대비 교육지원 및 분과위원회 편성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이사장 임기를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회기를 연말로 맞춰 이사장 정책이 1년여 동안 허송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석창현 당선자는 다른 후보들의 정책도 좋은 부분은 받아들여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jy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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