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최근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이곳에서는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이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세계적 영화 흥행작 '고스트버스터즈'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개발 중이다.
26일 네시삼십삼분에 따르면 증강현실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중인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이날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구글 전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DC 언체인드' 제작사인 썸에이지의 자회사 넥스트에이지에서 개발 중이다. 구글 증강현실 솔루션인 AR 코어를 활용했다. 회사측은 "증강현실과 총싸움게임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8월 설립된 넥스트에이지는 PC온라인 총싸움게임 '서든어택'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개발사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한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3편을 선보인 블록버스터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빌 머레이·크리스 햄스워즈 등 유명 배우가 등장했다. 유령을 잡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10억 달러의 세계적 흥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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