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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킹존, 롱주 게이밍 인수…'킹 존 드래곤X' 새 출발

  • 게임 | 2018-01-08 10:41
롱주 게이밍 선수들이 2017 롤챔스 서머 스플릿에서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더팩트 DB
롱주 게이밍 선수들이 2017 롤챔스 서머 스플릿에서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17 롤챔스(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우승팀인 롱주 게이밍이 중국 e스포츠 전문 회사인 킹존에 인수됐다.

킹존은 8일 롱주 게이밍을 정식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롱주 게이밍은 '킹 존 드래곤X'라는 새로운 팀명과 상징을 갖게 됐다.

강동훈 롱주 게이밍 감독은 "인수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결정해준 킹존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e스포츠 경영회사인 킹존은 게임 콘텐츠 제작과 배포, 게임 마케팅 민 통합 매니지먼트, 게임 아카데미 사업 프로선수 육성과 관리 등 업무를 하고 있다.

킹존은 이번 롱주게이밍 인수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e스포츠 시스템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국내외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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