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놓고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를 비교한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8' 시리즈 두 모델을 놓고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속도를 비교한 영상이 공개돼 직접 살펴봤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의 정보기술(IT) 채널 폰버프(PhoneBuff)에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앱 실행 속도 대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나오는 '갤럭시S8'은 4기가바이트(GB) 램, 64GB 메모리를 갖췄고, 상위 모델인 '갤럭시S8플러스'는 6GB 램에 128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대결은 두 제품에 있는 앱을 누른 뒤 로밍 화면이 끝나면 바로 다음 앱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두 단계에 걸쳐 마지막 앱을 실행하기까지의 시간을 잰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갤럭시S8플러스'가 1분 39초, '갤럭시S8'이 1분 41초가 소요되는 등 거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까지 시간을 더하자 '갤럭시S8플러스'가 모든 앱을 실행하기까지 2분 10초가 걸려 '갤럭시S8'(2분 31초)보다 20초가량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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