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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첫날 매출 107억 원…인당 평균 5100원 썼다

  • 게임 | 2017-06-22 14:25
리니지M이 출시 첫날 매출 107억 원을 기록했다. 첫날 기준 역대 최대치로 꼽힌다. /게임 화면 캡처
리니지M이 출시 첫날 매출 107억 원을 기록했다. 첫날 기준 역대 최대치로 꼽힌다. /게임 화면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신작 '리니지M'이 출시 첫날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2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은 출시 첫날인 21일 기준 이용자 210만 명과 매출 1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날(20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는 250만 건을 달성했다.

첫날 매출 107억 원은 21일 0시 출시한 뒤 만 하루 동안 달성한 수치다. 같은 날 접속한 이용자 수 210만 명으로 단순 계산해 나누면 평균적으로 인당 약 5100원을 쓴 셈으로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측은 첫날 매출 107억 원 달성에 대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시한 모바일게임 첫날 매출 중 역대 최대"라고 설명했다.

'리니지M'은 게임 이용자들 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이 빠져 있다. 이 시스템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추이가 어떨지 관심을 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7월 5일 이전 이 시스템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리니지M'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역대 최대 규모인 130대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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