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라인업’은 스마트폰 세로 화면 모드로 개발됐다. KBO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 등이 등장한다. /넵튠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이 오는 28일 자체 개발 모바일 야구 게임 ‘레전드라인업’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스마트폰 세로 화면 모드로 개발된 ‘레전드라인업’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는 독특하게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의 ‘승부처’에서 타자 혹은 투수 입장이 돼 ‘수싸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구단 전속 작가와의 계약을 통해 이전 야구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전신 중심의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은 현재 15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를 기념해 ‘스카우트 미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월 7일까지 게임 접속 이용자에게는 경험치와 골드가 2배 적용된다. ‘홈런더비’와 ‘랭킹전’ 같은 이벤트 모드도 포함됐다.
‘레전드라인업’은 KBO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 및 지난해 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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