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4일 삼성화재에 대해 수익 개선세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5000원에서 3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순이익 '1조 시대'를 개막할 전망이다.
24일 HMC투자증권은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4만5000원에서 3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진상·정태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화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3% 증가한 1조280억 원으로 컨센서스 9799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 손해율은 전년보다 0.2%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59.4% 증가한 4532억 원으로 관측했다.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년보다 6.7% 성장한 3000억 원의 순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확고한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향후 자동차보험 시장을 주도할 온라인 채널에서 30% 수준의 확고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