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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EA→한국게임산업협회 변경 추진, 강신철 협회장 2019년까지 연임

  • 게임 | 2017-02-24 11:17
강신철(사진) 협회장이 오는 2019년까지 K-iDEA 협회장직을 연임한다.
강신철(사진) 협회장이 오는 2019년까지 K-iDEA 협회장직을 연임한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K-iDEA)가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강신철 협회장은 앞으로 2년 간 협회를 계속 이끌어 가게 됐다.

K-iDEA는 23일 오후 5시 30분 열린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정관계정을 통해 K-iDEA의 이름을 ‘한국게임산업협회’로 바꾸는데 합의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 승인을 거쳐 구체적인 후속 준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협회장직을 맡아온 강신철 회장의 연임도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2년이다. 그는 이번 총회 결정에 따라 협회 최초 연임 회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강신철 회장은 “게임산업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격상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부정적인 시선과 각종 규제,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업계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위기 타파를 위한 회원사 간 결속과 공동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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