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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하락 마감, 달러·증시에 돈 몰린다

  • 경제 | 2017-02-14 16:43
금시세 하락 마감. 1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물 금시세는 전 거래일보다 10.10달러 내린 온스당 1225.80에 마감했다. /pixabay.com
금시세 하락 마감. 1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물 금시세는 전 거래일보다 10.10달러 내린 온스당 1225.80에 마감했다. /pixabay.com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국제 금시세가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4월 물 금시세는 전 거래일보다 10.10달러(0.8%) 내린 온스당 1225.8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 및 증시에 돈이 몰리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과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79포인트(0.70%) 상승한 2만 412.1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52%) 높은 2328.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83포인트(0.52%) 오른 5763.96에 마감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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