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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환거래·해외거주자 위한 '글로벌외환센터' 오픈

  • 경제 | 2017-02-14 11:26
14일 신한은행 글로벌외환센터 개소식에서 최병화 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은행 관계자가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14일 신한은행 글로벌외환센터 개소식에서 최병화 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은행 관계자가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에 있는 파이낸스센터 지점 내에 유학·이주 고객 및 재외동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외환센터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외환센터에서는 ▲유학·이주 고객의 단계별 맞춤 외환서비스 ▲해외거주자 등 비거주자 대상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해외부동산 취득 및 처분 관련 외환서비스 ▲국내 재산 반출 및 해외 재산 반입 지원 ▲해외주재원 등 장기 해외체재자 대상 금융서비스 ▲신한은행의 해외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등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 20개국 150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유학·이주 고객의 현지 정착 컨설팅 및 해외거주 고객의 비대면 원격거래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0개의 외국통화 충전이 가능한 글로벌멀티카드, 원화 및 외화계좌를 동시에 사용하는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활용해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해외 유학·이주 및 해외거주자 고객의 금융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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