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O2O 서비스 특화 신용카드인 '엉카드'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제공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모바일에 친숙한 2030회원을 겨냥해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서비스 특화 신용카드인 '엉카드'를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엉카드는 9개의 인기 O2O앱(요기요, 푸드플라이, 야놀자, 뷰티인나우, 파파부, 아이파킹, 그린카, 짐카, 헬로네이처) 이용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GS25와 GS수퍼, 스타벅스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CGV와 롯데시네마 온라인 예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은 모바일(i-ONE뱅크), 인터넷(www.ibk.co.kr), ARS(1566-0088)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카드 발급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의 경우 BC는 1만 원, Master는 1만2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발급부터 혜택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O2O서비스에 친숙한 2030회원을 위한 할인형 특급카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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