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가 상승. 현대건설의 주가는 26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전날보다 1900원(4.85%)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금융 갈무리
현대건설, 업계 최초 영업익 1조 클럽 가입…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현대건설의 주가가 크가 오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26분 기준 현대건설의 주가는 전날보다 1900원(4.85%)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의 주가 상승 원인은 해외건설 경기 부진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7445억 원, 영업이익 1조527억 원, 당기순이익 650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2015년 대비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7%, 11.4% 증가했다.
아울러 수주는 7.1% 늘어난 21조2295억 원을, 수주잔고는 3.4% 증가한 69조86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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