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가 가상현실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3분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드래곤플라이 제공
드래곤플라이, 올해 3분기 출시 목표 개발 박차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플레이스테이션VR 게임을 개발 중이다.
‘스페셜포스 PS VR’로 이름 붙여진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의 입력 장치 중 하나인 무브 모션 조작기를 통해 즐기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와 서드파티 계약을 체결한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3분기 ‘스페셜포스 PS VR’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 VR 팀장은 “플레이스테이션VR을 시작으로 글로벌 콘솔 가상현실 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VR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0만 대 이상에 달하는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 가상현실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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