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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PC그래픽도 부럽지 않은 모바일 흥행력'

  • 게임 | 2017-01-04 10:26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지난달 출시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넷마블제공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지난달 출시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넷마블제공


리니지2 레볼루션 PC능가하는 그래픽

[더팩트│임영무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지난달 출시 이후 흥행 돌풍을 몰아치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이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고, 이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도 정복하는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우선 높은 그래픽이 눈에 띈다. 모바일 그래픽이 PC온라인게임을 넘보는 수진이 된다고는 하지만 디테일 표현에 있어서는 품질의 차이가 분명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바일게임 MMORPG 중 최고라는 평가를 내리기에는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디테일이 뛰어난 장비와 캐릭터의 외형이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타격감도 빼어나다. '리니지2' 전투의 차별화 포인트인 '정령탄'을 사용할 때 화끈한 이펙트와 타격음은 재미를 더한다. 판타지 세계에서 전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기에는 충분하고 넘친다.

전투와 동시에 장비를 교체하고, 업적을 확인하는등의 멀티테스킹도 가능하지만 이때 많은 레이어가 쌓이거나 레벨업 등 특정 레이어가 발생하는 경우 화면이 섞이는 버그가 있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퀘스트 내용과 스토리 진행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몰입도가 떨어지는 스토리는 지루함을 느낀다는 평들이 엇갈리고 있다. 리니지2 레벨루션은 더욱더 탄탄한 스토리로 게이머들의 니즈를 좀더 공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darkro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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