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상암동 신사옥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사회공헌캠프 본사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헬로비전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CJ헬로비전이 지역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사회공헌캠프' 23개소를 출범하고 내년부터 지역성 개선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지난달 18일 경기도 의정부를 사업 권역으로 하는 '나라방송'을 시작으로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까지, 총 23개 종합유선방송사업(SO) 권역에서 '사회공헌캠프' 발대식을 마쳤다.
CJ헬로비전은 본사가 주도하던 전사 공통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역밀착형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23개 SO 조직과 지역 채널을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의 베이스캠프로 활용하고, 지역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해 케이블TV의 지역사회 참여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케이블TV의 미래는 지역에 있다. 케이블TV의 지역성과 공익성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각각의 사회공헌캠프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사회공헌 씽크탱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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