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최영규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제품이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제6회 대한민국 국가 상징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상식을 개최해 대통령상에 에클라바치 임성옥대표가 선정됐다.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에 무궁화·태극기·한글을 소재로 화합의 빛을 담은 ‘해율화’를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에클라바치 임성옥 대표는 주얼리 업계의 장인으로 이미 많은 작품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에클라바치 임성옥대표의 특징은 엔지니어로 시작해 디자인까지 섭렵하면서 업계 1위까지 올라왔다는 점이다.
엔지니어 출신답게 제품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옹고집적인 장인의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으며, 실제로 임성옥 대표 자신이 생각하는 명품의 기준에 미달되는 제품이 제작 될 경우 그 즉시 폐기한 후 처음부터 다시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낸다.
초반에는 이런 옹고집적인 모습에 많은 손해도 보고 위기도 찾아 왔지만, ‘명품을 만들려면 내 자신부터 명품이 되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신에 대해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정직한 명품을 만든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더불어 완벽한 명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고집이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명품 주얼리의 대표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특히 에클라바치의 임성옥 대표는 “다이아몬드의 경우 가치와 의미가 중요시 되기 때문에 완벽한 명품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가격을 경쟁으로 제품을 만들기 보다는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먼저 확보해야 대한민국 주얼리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란 생각으로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티파니나 까르띠에, 불가리 등의 명품을 비교했을 때 에클라바치의 제품은 디자인이나 제품의 완성도 모두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디자인이나 평생 진행되는 A/S등 명품으로의 가치는 에클라바치가 더 뛰어날 수도 있다고 자신하며 진정한 명품이 무엇인지 에클라바치를 통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손으로 제작하는 기술력은 한국이 이미 최고로, 진정한 명품에 대한 가치를 더 한다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예물이 될 것이고 기존 타 업계의 명품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계시장에 한국 명품 주얼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클라바치 임성옥 대표는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상징 주얼리로, 국내가 아닌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선구자가 될 것 ”이라며 “ 유럽 명품 브랜드를 뛰어넘는 에클라바치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명품의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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