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총 11종 모바일게임 해외시장 선보이며 성장 견인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수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포상금은 전액 기부한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1종의 모바일게임을 해외시장에 배급(퍼블리싱)해 일본, 대만,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노력과 주요 게임들의 선전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연간 28%에서 올해 3분기까지 54%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모두의마블’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중국, 터키, 대만 등 6개 국가에 서비스 해 각 국가의 문화적 특색에 맞게 현지화 했다. 지난 3월에는 영국 ‘포켓게이머’가 발표한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모바일게임 8종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만과 태국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중국 앱스토어 매출 2위, 일본·인도네시아 인기게임 1위 등을 기록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넷마블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