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0.11%) 내린 1만9170.42에 장을 마감했다. /pixaby
[더팩트 | 권오철 기자] 뉴욕증시는 이탈리아 국민투표를 경계하는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0.11%) 내린 1만9170.4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7포인트(0.04%) 상승한 2191.95에, 나스닥 지수는 4.54포인트(0.09%) 오른 5255.65에 거래됐다.
이날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은 증시는 주말동안 진행되는 이탈리아 국민투표를 경계하는 투자심리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사흘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물 인도분은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2센트(1.2%) 오른 5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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