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실시한 소비자만족도 평가 가전 부문에서 8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LG전자는 미국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가전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3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실시한 소비자만족도 평가 가전 부문에서 LG전자는 지난해보다 3점 오른 8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ACSI는 가전 외에 자동차·호텔·항공 등 43개 업종 300여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이 조사는 7만 명의 소비자를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매겨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84점을 받은 삼성전자와 미국 보쉬가 차지했고, GE와 월풀 등이 뒤를 이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프리미엄 제품군 위주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평판도 함께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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