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12일 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 쿠폰북 제공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제공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현대캐피탈은 차량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리스·렌터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행사에서 LPG 전용 렌터카 상품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 쿠폰북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캐피탈 LPG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을 통해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LPG 모델을 60개월로 출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쿠폰북은 5000원 할인권 100매로 구성됐다. 최초 1회 등록 절차만 거치면 전국 모든 SK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충전 금액에 따른 OK캐시백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입차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수입차 교체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입차를 보유하거나 이용하는 고객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EQ900 모델을 이용할 경우 200만 원 내에서 초회차 이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입차 이용자라면 브랜드와 연식에 상관없이 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매각과 관련한 간편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팔 수 있다. 전문가가 직접 고객에게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고 온라인 경매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해주며, 차량 경매에 필요한 제반 수수료 및 탁송료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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