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명절 때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중소협력사를 위해 약 130억 원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약 130억 원의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받을 협력사들은 무선중계기 제조업체와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 및 운영업체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의 거래 대금을 현금 지급하고, 대금 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해 결제조건을 개선하는 등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 원의 상생협력펀드 및 200억 원의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명절 때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자금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