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을 서비스하는 넥슨지티가 올해 상반기 33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 서든어택 홈페이지
[더팩트│황원영 기자] 1인칭 총격 게임(FPS) ‘서든어택’을 서비스하는 게임업체 넥슨지티가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넥슨지티는 상반기 매출액이 334억 원으로 8.4%, 영억이익은 119억 원으로 20.4% 급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6억 원으로 37.5% 추락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5.8%로 집계됐다.
이번 상반기 실적에는 지난 5월 인수한 웰게임즈의 매출도 함께 반영됐다. 주력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을 비롯해 ‘스페셜 솔져’, ‘슈퍼판타지워’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
넥슨지티는 FPS 게임 ‘타이탄폴(Titanfall)’의 온라인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모바일 다중 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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