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 올라온 아이폰6플러스에 전기 충격을 가하는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대표적인 호신용품 전기충격기, 휴대전화에 직접 작동시키면 어떻게 될까?
과거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 올라온 'What Happens If You Taser an iPhone 6 Plus?(아이폰6플러스에 전기 충격을 가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4분 35초로 구성된 이 영상은 한 남성이 아이폰6플러스가 잘 작동되는지 확인시켜 주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누르자 화면이 켜지고, 슬라이드를 하면 홈 화면이 나오는 등 아이폰6 플러스는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곧이어 전기충격기가 등장한다. 작동 버튼을 누르자 환한 불빛과 함께 전기충격기의 소리가 크게 들려 긴장감마저 준다.
실험자는 아이폰6플러스를 세워둔 뒤 홈 버튼 옆 부분에 전기 충격을 가한다. 약 7초간 충격을 가해도 반응이 없던 아이폰6플러스는 순간 깜빡이기 시작하더니 곧바로 꺼지며 작동이 중단된다.
꺼진 아이폰의 전원 버튼을 다시 눌러 보지만 켜지지 않는다. 이후 뒷면에 전기 충격을 무자비로 가하니 충격이 심했는지 흠집이 나기도 한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28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실험자는 아이폰 모델과 관련한 다양한 실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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