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지혜 기자] 현대아울렛이 이번 주말부터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아울렛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바바그룹'의 의류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바바패션 특별전'을 연다. 주말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라면 주목해보자.
현대아울렛은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아울렛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현대아울렛(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 전체가 동시에 참여해 총 400여개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다.
이에 따라 현대아울렛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쇼핑, 놀이가 되다'를 주제로 브랜드별 할인 행사와 유명 가수 콘서트, 버블쇼, 아동극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치·에트로·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의류·잡화·아동복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율(20~30%)에서 10~20%를 추가 할인 판매하는 등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김포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이스트 2층 행사장에서 '지오지아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티셔츠, 팬츠 등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 1만9000원, 셔츠 2만9000원, 팬츠 3만9000원 등이다.
송도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슈즈 특별전'을 진행한다. 닥스구드, 슈스파 등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닥스 남성화 9만9000원, 슈스파 샌들 2만9000원 등이다.
아울렛 페스티벌 기간 중에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송도점에서는 18일 클래식 트리오, 오는 26일 미니 재즈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동대문점에서는 이번 주말 오후 7시부터 1층 정문 광장에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나이트 비어 파티'를 열고, 오는 19일 오후 8시에는 가수 김태우의 콘서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구매 대상으로 '현대아울렛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점별로 1개의 스탬프를 수령할 수 있으며, 2개 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2개 이상 수령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9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원피스부터 청바지까지 다양한 여성의류를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바바패션 그룹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잗바바, 아이잗컬렉션, 지고트 등 바바그룹 브랜드가 모두 참여한다. 아이잗바바 원피스 17만9000원, 아이잗컬렉션 원피스 22만9000원, 청바지 9만9000원, 지고트 블라우스를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본점 신관 7층 가전매장에선 오는 19일까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꼭 필요한 에어컨을 큰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삼성ㆍLG 쿨 서머 에어컨 특집’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00·200·300·500·1000만 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5% 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혼수와 이사 고객들은 세트 상품 구매시 2~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모바일 상품권(10만~25만 원)과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쇼핑혜택도 마련됐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