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지혜 기자] 국내 백화점 '빅3'로 꼽히는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이 여름을 맞아 '서머 패션 데이'에 들어간다. 저렴한 가격에 여름 옷 등을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번 할인정보에 주목해보자.
신세계백화점는 오는 6월 1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남성들의 셔츠와 타이를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셔츠&타이 균일가 특집전’을 펼친다.
닥스, 듀퐁, 카운테스마라, 레노마 등 유명 남성 브랜드들이 참여해 인기상품을 특가로 내놓는다. 닥스 셔츠 5만5000원, 듀퐁 셔츠 6만 원, 카운테스마라 셔츠 3만 원, 레노마 셔프를 3만 원 등이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최근 들어 여름 상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여름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서머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파파야, 밸리걸, 플리츠미, 엠씨, 세라, 크록스, 아레나, 엘르, 헨리코튼, 로가디스그린, 레노마 등 여성·남성 의류 브랜드는 물론 수영복, 여름 슈즈까지 모든 여름 패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파파야 원피스 1만 원, 레노마 레쉬가드 남녀 각각 4만5000원, 엘르 아쿠아 슈즈 4만7000원, 아레나 남성 수영복 3만9000원, 밸리걸 원피스 2만 원,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반바지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착한 휴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쌤소나이트, 만다리나덕 등 주요 여행가방 브랜드가 참가해 사은품 증정, 추가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가방브랜드 '엘레강스'가 협업해 기존대비 약 50% 저렴한 '착한 캐리어'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착한 캐리어'의 판매가격은 기내용(20인치) 5만9000원, 화물용(24인치) 6만9000원이며 천호점, 미아점, 등 7개 점포에서 판다.
천호점과 중동점에선 오는 29일까지 여행가방을 최대 60% 할인하는 '바캉스 캐리어 대전'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점에서 오는 6월 9일까지 ‘서머 여성 오피스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 데코, 로렌바이랄프로렌 등 여성패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 점포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린넨소재의 재킷, 블라우스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관악점은 오는 6월 2일까지 바다의 날을 맞아 지역별 특산물을 15~30% 할인 판매하는 ‘수산물 대축제’를 펼친다. 참치 모듬회 大3만 원·中2만5000원, 법성포 영광굴비(1.1kg 100두름한정) 1만 원, 제주 갈치(1마리 500g) 3만 원 등이다.
구리점은 오는 6월 1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바캉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밀레, 네파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30~70% 할인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티셔츠는 2만8000원, 블랙야크 바람막이재킷는 9만 9000원, 밀레 래쉬가드는 5만3400원이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