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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최강자 누구? ‘LFC’ 대회 개막

  • 게임 | 2016-05-12 09:50
LFC 대회는 오는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대회 1대 1 개인전과 8대 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엔씨소프트 제공
LFC 대회는 오는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대회 1대 1 개인전과 8대 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엔씨소프트 제공

10년 만에 부활한 PvP 대회, 1대 1 개인전과 8대 8 단체전 진행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이용자간 대전을 펼치는 LFC(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LFC는 게임 안에 있는 PvP(대인전)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다. 리니지 콜로세움은 과거 인기 콘텐츠였던 ‘리니지 토너먼트’의 최신 버전이다. 리니지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LWC(리니지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PvP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대회 1대 1 개인전과 8대 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대회에 참가자는 서버 예전,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에 나갈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월과 6월에는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7월 3일 열린다.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000만 원이다. 단체전 우승자는 상금 3000만 원과 게임 아이템(화령5단 +11 지배자의 무기, 마법인형: 지배자의 현신)을 받는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각 직업별 8명은 상금 300만 원과 게임 아이템(화령4단 +9 지배자의 무기, 마법인형:지배자의 현신)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전과 단체전 최종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기르타스의 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준우승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는 삼성 최신형 커브드 모니터를 보상으로 받는다.

리니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예선전 방송은 미리 선정된 공식 LFC 인터넷방송진행자(BJ)가 진행한다. 본선 경기(8강)부터는 리니지 공식 운영자인 ‘메티스’가 직접 방송을 진행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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