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3개 계열사, 고용창출 우수 기업 '대통령 표창'

신세계그룹 계열사 스타벅스·신세계건설·위드미가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더팩트DB

스타벅스·신세계건설·위드미,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더팩트 | 변동진 기자] 신세계그룹 3개 계열사 스타벅스·신세계건설·위드미 등이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7일 오전 11시 4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표창 수여식에서 스타벅스는 4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신세계건설과 위드미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 규모로 출범했지만 3월 현재 전국 860여개 매장에서 8300여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말 임직원 수는 8147명으로 2014년보다 약 13% 늘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2014년 대비 24%나 임직원이 증가했으며 매출은 약 29% 늘었다.

또한 2014년 7월 출범한 편의점 브랜드 '위드미'는 임직원 수가 무려 68%가량 증가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추가 채용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직영점포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계약만료 파견근로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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