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4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제공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 개설…"국민 참여 유도하겠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네이버는 4일 4·13 총선을 앞두고 선거와 후보자 동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 정보와 총선 뉴스,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한다. 선거 일정에 따라 투표안내 정보, 후보자 토론회, 실시간 투표율부터 출구조사 및 개표 현황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뉴스는 시간 흐름대로 선거 관련 중요한 뉴스를 볼 수 있는 '주요뉴스', 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최신순으로 보여주는 '실시간뉴스', 총선의 주요 이슈를 날짜별로 배열하는 '이슈 타임라인', 언론사의 그래픽 뉴스만 모아 보여주는 '그래픽뉴스' 등으로 나뉘어 서비스된다.
네이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자료를 받아 후보자 정보를 선거구나 이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 독려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네이버는 총선 서비스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편파 편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센터장은 "후보자들의 공약과 행보,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제공해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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