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27분(한국 시각) 기준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30포인트(1.60%) 오른 5780.90에, 독일 DAX 30 지수는 221.32포인트(2.47%) 상승한 9188.83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캡처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유럽증시가 일본 등 아시아증시의 호조에 급등세로 출발했다. 최근 침체됐던 글로벌 시장이 상승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6시 27분(한국 시각) 기준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30포인트(1.60%) 오른 5780.90에, 독일 DAX 30 지수는 221.32포인트(2.47%) 상승한 9188.83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유럽 증시는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그래프를 그려가고 있다.
아시아증시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럽 시장 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특히 일본증시가 7% 폭등 마감한 게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상하이증시가 다소 하락하긴 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3.01%), 이탈리아 FTSE MIB(3.15%), 러시아 RTS(1.27%) 등도 줄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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