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학군단이 첫 해병 장교를 배출했다. /성신여자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유호인 후보생, '2015년도 전국대학 학군사관후보생' 최종 선발
[더팩트 | 변동진 기자] 여대 학군단(ROTC) 출신 첫 해병 장교가 탄생했다.
29일 성신여자대학교에 따르면 해당 대학 학군단 유호인(정치외교 4년) 후보생이 해병대 '2015년도 전국대학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유 후보생은 다음 달 5일까지 임관 전 교육을 받은 후 오는 3월 4일 예정인 전군 합동임관식 해병대 장교로 정식 임관한다.
한편 유 후보생은 소위로 임관해 해병대에서 2년간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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