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뉴스테이 사업 확대 실시 계획을 밝혔다. 뉴스테이 1차 공급촉진지구 선도사업 지역은 서울문래, 과천주암, 의왕초평, 인천계양, 인천남동, 인천연수, 부산가장, 대구대명 등이다. /더팩트 DB
서울문래, 과천주암, 의왕초평, 인천계양, 인천남동, 인천연수, 부산가장, 대구대명
[더팩트 | 권오철 기자] 정부는 뉴스테이 계획을 확대해 부지확보를 총 13만 호, 사업인가를 총 8만 호, 입주자 모집을 총 4만 호까지 늘린다. 또 뉴스테이 1차 공급촉진지구 선도사업 지역 현황을 공개했다.
14일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공급을 당초 2015년 2.4만 호, 2016년 5만 호를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2017년 5.6만 호 확보를 추가하여 총 13만 호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인가는 당초 2015년~2017년 총 6만 호를 예정했으나 2016년 0.5만호, 2017년 1.5만 호를 추가해 총 8만 호를 추진한다.
입주자 모집은 당초 2015년 0.6만 호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2016년 1.2만 호, 2017년 2.2만 호를 추가 모집해 총 4만 호로 확대한다.
올해 공급목표는 촉진지구, 민간제안, LH공모, 정비사업 등을 통해 총 5만호 사업지 확보, 2.5만호 영업인가, 1.2만호 입주자모집으로 세웠다.
이날 공개된 뉴스테이 1차 공급촉진지구 선도사업 지역은 서울문래, 과천주암, 의왕초평, 인천계양, 인천남동, 인천연수, 부산가장, 대구대명 등이다.
한편, 국토부는 일부 매체가 15일 보도한 '분당 새마을 연수원 인근 지역, 구리 갈매와 진건지구 사이의 그린벨트, 용인시 경찰대 부지가 뉴스테이 2차 공급촉진지구 예정지로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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