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7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조 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IBK기업은행,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 지원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조 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
IBK기업은행은 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 명절 특별지원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대출 3조 원, 만기 연장 4조 원 등 총 7조 원 규모다.
특별지원자금은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까지 지원한다.
또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을 이용할 경우에는 대출금리를 0.3%포인트 범위에서 추가로 감면할 방침이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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