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9일부터 6개월간 TV홈쇼핑 부문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롯데홈쇼핑 제공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1995년 TV 홈쇼핑이 도입된 이후, 시장 규모가 커지고 취급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여섯 번째 품목으로 TV 홈쇼핑을 선정하고 9일부터 6개월간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
'소비자톡톡'은 '스마트컨슈머'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경험에 비춰 제품의 품질, 가격, A/S 등 각 항목을 평가하는 소비자 참여형 서비스 평가다. 이번 평가 대상은 롯데홈쇼핑, 씨제이오쇼핑, 아임쇼핑, 엔에스홈쇼핑, 지에스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가나다 순) 7개 TV 홈쇼핑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하여 구매 경험이 있는 TV 홈쇼핑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평가 내용은 방송(정보 제공), 상품, 결제, 고객 서비스, 추천 여부 등 5개 항목이다.
아울러 평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정부3.0 정책에 따라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TV 홈쇼핑 구매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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