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이 IBM 왓슨 트렌드를 인용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많이 언급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삼성TV가 애플워치를 제쳤다고 보도했다. /포춘 홈페이지
[더팩트 | 김민수 기자] 삼성TV가 미국에서 애플워치를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은 29일 미국 소비자 쇼핑 트렌드를 조사하는 IBM 왓슨 트렌드의 발표를 인용해 삼성TV가 애플워치를 제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많이 언급된 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문은 IBM 왓슨 트렌드가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제일 많이 언급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조사한 결과, 삼성TV가 지난 29일 처음으로 애플워치보다 더 많이 인터넷에서 언급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리서치는 소셜네트워크, 블로그, 포럼, 코멘트, 별점, 리뷰 등 각종 인터넷에서 검색 가능한 자료를 슈퍼컴퓨터로 모니터해 제작됐다.
포춘에 따르면 삼성TV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도 대부분 매장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IBM 왓슨 트렌드가 발표한 크리스마스 선물 '톱10' 제품은 삼성TV, 애플워치가 1, 2위를 기록했고 소니TV, 비츠 바이 닥터드레, LG TV, 캐논 카메라, 니콘 카메라, 비지오 TV, 젠하이저(sennheiser) 헤드폰, 스타워즈 레고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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