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한국민속촌과 협업한 추석선물세트 공개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한가위를 맞아 한국민속촌과의 협업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한국민속촌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운 찹쌀떡세트'와 '고운 찹쌀떡&약과세트' 2종을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에는 우리 선조들이 귀한 손님에게 특별한 간식으로 대접했던 조선시대 찹쌀떡에 대한 스토리텔링를 담아,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고운 찹쌀떡세트는 흰떡, 쑥떡, 자색고구마떡, 호두앙금떡 등 4가지 다양한 맛의 찹쌀떡을 포함한다. 고운 찹쌀떡&약과세트는 4가지 맛의 찹쌀떡에 디저트 약과 세트가 추가됐다. 가격은 각각 1만3000원, 1만4000원이다.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은 전국의 대표 송편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팔도송편세트', 송편과 빚은의 다양한 떡들을 함께 구성한 '송편선물세트', 다양한 한과로 구성된 '전통한과세트' 등 27가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추석 맞이 대표 기획으로 선보인 팔도송편세트는 오색송편, 영광모시잎송편, 강원도 콩송편, 공주 밤송편 등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고운찹쌀떡세트, 빚은 전통한과세트, 삼립식품 전통명과 선물세트, 던킨도너츠 아침 곡물라떼 등 20여종의 추석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할인쿠폰 및 해피포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남대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매장에서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한양 습격사건'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민속촌의 인기 캐릭터인 '사또', '꽃거지', '장사꾼' 등 화제의 스타 알바 캐릭터가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 나타나 고객들과 함께 사진 찍기, 프리 허그 등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더팩트 | 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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