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계열사 민원평가 엇갈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 등급이 발표된 가운데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1등급~3등급을 차지했다./더팩트DB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민원평가 등급 공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매년 실시하는 국내 금융사 민원발생평가 등급이 공개된 가운데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모두 1~3등급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등급(미흡)이나 5등급(불량)을 받은 곳은 없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민원발생평가에서 1등급(우수)를 받았다. 특히 삼성화재는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금감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삼성카드 역시 3년 연속 민원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면서 '우수 민원평가 회사'로 꼽혔다. 1등급을 받은 삼성화재와 삼성카드는 '최우수 금융회사 마크'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민원발생평가 등급이 공개됐다.
삼성생명은 2등급(양호)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2등급(양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3등급(보통)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2년 1등급(우수)를 받은 이후 현재 3등급까지 하락했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medea0627@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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