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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80억 원 군산 땅 매입…아웃렛 설립 목적?

  • 경제 | 2015-04-14 21:37

롯데, 군산 부지 매입 제지업체 페이퍼코리아는 14일 오후 공시를 통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중 일부 2만583㎡ 부지를 롯데쇼핑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더팩트DB
롯데, 군산 부지 매입 제지업체 페이퍼코리아는 14일 오후 공시를 통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중 일부 2만583㎡ 부지를 롯데쇼핑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더팩트DB

롯데, 군산 부지 매입

롯데백화점이 전북 군산 일대 땅 2만여㎡를 사들였다. 해당 부지에 도심형 아웃렛을 설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지업체 페이퍼코리아는 14일 오후 공시를 통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중 일부 2만583㎡ 부지를 롯데쇼핑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페이퍼코리아가 받는 매매대금은 280억1700만 원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롯데가 해당 부지에 도심형 아웃렛을 지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서울(서울역점)과 광주(수완점·월드컵점), 광명(프리미엄 아웃렛 광명점)에 4개의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어 전북 지역 아웃렛 설립에 무게가 실렸다.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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