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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중형 세단 강자' 2015년형 E클래스 출시

  • 경제 | 2015-01-27 10:42

새롭게 강화된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업그레이드된 더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새롭게 강화된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업그레이드된 더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중형 세단의 절대 강자! 2015년형 E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015년형 E클래스를 새로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27일 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더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The New E220 BlueTEC Avantgard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형 E클래스는 더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와 더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스포츠 2종으로 출시되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자동 9단 변속기 9G-TRONIC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항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전방 차량과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됐을 때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기능이다. 특히 시속 7~250km 속도로 달리는 차를 감지하며 시속 7~70km 속도일 때 서 있는 장애물을 인식한다. 이 밖에도 BAS(Brake Assist)와 연계해 제동을 최적화하며 만약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속도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충돌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2015년형 E클래스는 총 15개 모델로 6100만 원부터 1억3650만 원까지 다양한 등급을 갖추고 있다.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2015년형 E클래스는 총 15개 모델로 6100만 원부터 1억3650만 원까지 다양한 등급을 갖추고 있다.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모델별로 주차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열쇠를 꺼내지 않고도 시동을 걸 수 있는 키레스고 패키지 등 편의 사항이 대폭 추가됐다.

주행성능도 뛰어나다.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9G-TRONIC의 조화로 최고 출력 170hp와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2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30km/h다.

차량 가격은 등급별로 차이가 난다. 2015년형 E클래스의 가격은 ▲ E200 아방가르드 6100만 원 ▲ E220 CDI 아방가르드 6200만 원 ▲ E250 블루텍 4매틱 아방가르드 7290만 원 ▲ E300 엘레강스 6850만 원 ▲ E300 아방가르드 7100만 원 ▲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7480만 원 ▲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8090만 원 ▲ E350 블루텍 4매틱 8960만 원 ▲ E400 4매틱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9650만 원 ▲ E63 AMG 4매틱 1억3650만 원 ▲ E200 쿠페 6250만 원 ▲ E400 쿠페 7850만 원 ▲ E200 카브리올레 6850만 원 ▲ E400 카브리올레 8450만 원이다.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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