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오는 18일부터 신규취항하는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지난 11월 채용된 제주항공 신입 및 경력직 객실승무원 24명은 3일 오전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복합쇼핑몰 '와이즈파크' 앞에서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객실승무원들은 제주항공 승무원복에 베트남 전통모자를 쓴 채 시민들에게 인천~하노이 노선 취항을 알리는 팬말을 들고 자사 광고 모델인 배우 이민호 볼펜과 포스트잇, 3D 퍼즐 비행기 등의 판촉물을 나눠줬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8일 인천~하노이 노선을 매일 1회(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하노이공항에 오후 1시 25분에 도착하며, 하노이공항에서는 오후 2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25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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