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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 화웨이 ‘X3’ 52만8000원에 국내 출시

  • 경제 | 2014-10-02 15:38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가 화웨이 X3를 국내에 출시했다. 출고가는 52만8000원이다./ 화웨이 제공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가 화웨이 X3를 국내에 출시했다. 출고가는 52만8000원이다./ 화웨이 제공

[더팩트 | 황원영 기자]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글로벌 제조사 ‘화웨이’와 손잡고 국내 시장에 화웨이 중저가폰 ‘X3’를 최초로 공개했다.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는 2일 세계 3위의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출시한 X3를 지난 달 30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디오 LTE 요금제’ 등 새로운 요금제도 선보였다.

X3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광대역 LTE-A가 지원된다.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슈퍼 파워 세이빙 모드 기능’을 통해 최대 16시간의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출고가는 52만8000원(VAT 포함)이다.

X3 출시와 함께 미디어로그는 고객들이 동영상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특화 상품인 ‘비디오 LTE 요금제’도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 4만3500원에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 750MB 외에 비디오 LTE 서비스 전용 데이터 2GB를 매일 추가 제공한다. 고객들은 월 최대 62GB의 LTE 데이터로 1만3000여편의 영화가 제공되는 유플릭스(Uflix)는 물론, 유플러스 HDTV, 유플러스 프로야구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비디오 LTE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연말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유플릭스(Uflix)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하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미디어로그는 X3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31일까지 미디어로그 온라인 사이트(www.umobi.co.kr)에서 이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81명 고객에게 24개월간 매월 7700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하고, 2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원하는 실속형 소비자 흐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실속형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단말과 특화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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