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미술관, 가을 어르신 ' 낭만 수요일' 인기 예감

국립현대 미술관의 미술여행'낭만 수요일'을 즐기는 어르신들 모습 /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어르신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수요일 낭만'을 찾으세요. 우아하고 옛적 꿈을 미술작품을 통해"

실버 청춘 남녀(?)의 미술작품 여행이 입소문을 타며 가을초입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여행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덕수궁관과 과천관에서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립현대 미술관의 '낭만 수요일'미술여행이 조용하게, 하지만 묘하게 끈끈스럽게 전파되면서 '예술'과 '낭만'의 기적을 울리며 어르신들 감성을 흔들고 있다.

여기서 65세 이하의 살짝 어린 남녀 어르신도 눈에 띄는게 또 하나의 하모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낭만 수요일'여행을 마련, 덕수궁관과 과천관에서 미술작품으로 미적 소통과 이해를 통한 어르신들 사랑을 나누고 있다.

국립현대 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진행하는 남녀 실버 어르신들간 문화예술 소통과 친교차원의 '낭만 수요일'은 한국 근,현대미술작품의 감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그때 그 시절 낭만'을 추억하고 되새기는 자리로 서서히 매김하고 있다.

이는 국립현대 미술관이 어르신 문화 예술 감성 증진을 위해 마련한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은 차분하고 효성스러운 전시 해설사 모습에 주변 친구들 손을 다시 잡고 온다고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낭만 수요일'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덕수궁관 로비에서 시작한다. 무료 문화행사이다.그때마다 어르신들 낭만을 예술작품을 통해 회고하고, 작가와의 대화 및 또 다른 예술 세계를 감상하고, 체험활동도 한다.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문화과 덕수궁관 전시해설사 김혜정(02-2022-0646), 과천관 황호경 (02-2188-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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