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에쎄 수 명작'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T&G 제공
[더팩트 ㅣ 신진환 기자] KT&G가 '에쎄' 라인업을 강화했다.
KT&G는 국내 최초로 대나무에서 추출한 섬유 필터를 적용한 프리미엄 담배 '에쎄 수 명작'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쎄 수 명작'은 최고급 잎담배와 신기술 필터를 사용해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하면서도 깔끔함과 깨끗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 장착된 대나무 추출 섬유 필터는 KT&G가 지난 2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하여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관련 특허 등록도 완료한 상태다.
패키지는 대나무 그림으로 유명한 조선 중기의 화가 이정의 묵죽도(墨竹圖)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하여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였다.
또한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시인인 윤선도의 오우가(五友歌) 가운데 대나무에 관한 문구를 담아 제품 특성을 강조하였다.
임왕섭 KT&G 브랜드팀장은 "'에쎄 수 명작'은 곧고 한결같은 선비 정신의 상징인 대나무 작품을 담은 프리미엄 담배"라며 "시판 전 시장조사에서 상당한 호평을 보였던 40~5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쎄 수 명작'은 타르 1.0mg, 니코틴 0.1mg이며, 가격은 1갑당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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