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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인포그래픽] 홈런은 SK에, 안타는 KIA에...삼성, 아 옛날이여

  • 스포츠 | 2017-09-30 04:00

SK 김강민이 29일 롯데전에서 팀의 시즌 233번째 홈런을 날렸다. 더팩트DB
SK 김강민이 29일 롯데전에서 팀의 시즌 233번째 홈런을 날렸다. 더팩트DB

[더팩트 | 최정식기자] KIA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1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한화를 7-2로 꺾었다. KIA는 시즌 팀 안타 1천527개로 삼성이 2015년에 세운 역대 한 시즌 팀 최다안타(1천515개) 기록을 넘어섰다.

같은 날 SK는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에 2-7로 완패했다. 김동엽과 김강민이 홈런 2방으로 2점을 내는데 그쳤다. 이날 홈런으로 SK는 시즌 팀 홈런 233개를 기록, 지난 시즌까지 최다였던 2003년 삼성의 213개와 차이를 더 벌렸다.

소총과 대포 모두 최고의 화력을 뽐냈던 삼성은 두 기록 모두 넘겨주고 말았다. 삼성은 29일 현재 팀 홈런 143개, 팀 안타 1392개로 각각 10개팀 가운데 7위에 머물러 있다.

SK 김강민이 29일 롯데전에서 팀의 시즌 233번째 홈런을 날렸다. 더팩트DB

SK 김강민이 29일 롯데전에서 팀의 시즌 233번째 홈런을 날렸다. 더팩트DB

SK 김강민이 29일 롯데전에서 팀의 시즌 233번째 홈런을 날렸다. 더팩트DB

SK 김강민이 29일 롯데전에서 팀의 시즌 233번째 홈런을 날렸다.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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