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재경, 고은미, 구지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명품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 코엑스 오디토리움 =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코엑스 오디토리움 = 이성노 기자] 이쯤 되면 '금'보다 빛난 '바스트'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투수부터 지명타자까지 10개 포지션 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10개 구단 선수들을 비롯해 감독, 코치, 야구 관계자 그리고 수많은 팬이 한자리에 모여 2014년을 마무리했다.
이날 각 포지션 별 10명의 수상자들은 야구 유니폼을 벗고 깔끔한 정장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시상대에 올랐지만, 정작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정지원 KBS 아나운서를 비롯해 시상자로 나선 구지성, 정주연 그리고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낸 걸그룹 AOA 멤버까지 골든글러브보다 빛난 '와일드 와일드 바스트'를 자랑하며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미소도, 노출도 시원하게.이날 진행을 맡은 정지원 KBS 아나운서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남정네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자꾸 신경 쓰이네….정지원 아나운서가 과다한 노출을 의식한 듯 손으로 가슴골을 가리기도 하고 노출 부위를 확인하기도 했다.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이날 축하공연을 펼친 걸그룹 AOA는 어린 나이에도 '매끈한 몸매'를 뽐냈다.
누구에게 눈을 둬야 하지?. 배우 고은미(왼쪽)와 구지성이 나란히 서서 시원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고은미는 붉은색 시스루 드레스로, 구지성은 늘씬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검정 의상으로 수상자로 나섰다.
'애송이'는 가라!' 언니, 레이싱 모델 출신이야. 구지성은 상체를 드러내는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난 이제 더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레인보우 멤버 재경(왼쪽)과 AOA 설현이 블랙과 화이트 탱크 톱을 입고 시상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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