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상혁 기자] "팩트가 살아 있네!"
<더팩트>의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군기 문란' 관련 연속 특종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더팩트>의 제호에 맞게 '팩트가 살아 있는' 현장 취재 특종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더팩트>는 8일 전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 김원중(30)이 속한 대명 상무의 '군기 문란' 사실을 단독 보도 ('숙소 무단 이탈' 김원중, 여성들과 밤샘 파티-대리운전 현장 포착)했다. 이어 22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 선수들의 '일탈 행동'(상무 야구단 '일탈 ' 심각, 경기중 흡연-음주-PC방 출입 '다반사')을 담은 단독 기사를 출고했다. 상무 야구단 선수들은 휴대전화 사용, 음주, PC방 출입, 경기 중 흡연 등 군인 신분에 맞지 않는 '일탈 행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더팩트>의 현장감 있는 사실 보도에 많은 독자들이 높은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 기사 댓글란 등에 상무 야구단의 '일탈 행동'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쏟아졌다.
<더팩트> 트위터의 팔로워인 '종대야S2'는 "경기 중 흡연부터 숙소 이탈 후 술 구입까지. 국군체육부대의 '군기 문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라는 글을 남겨 아쉬움을 표시했다. 포털사이트 아이디 'fose****'는 "The Fact, 이렇게 잡아야 할 놈들만 딱딱 집어내니까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수자'는 "캬아, 항상 진실성이 느껴지는 훌륭한 사진. 더팩트"라는 글을 남겼다.
카카오스토리에서는 '슬퍼요' 물결이 이어졌다. <더팩트>의 공식 계정에 수십 개의 댓글과 함께 '슬퍼요'가 표시됐다. 상무 야구단의 '일탈 행동'이 너무나 아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여러 사용자들이 '헐'이라는 외마디 댓글로 상무 야구단의 '일탈 행동'에 일침을 가했고, 한 사용자는 "최근 군 문제가 심각한데 이렇게 또 사고를 치다니 한심하다"며 혀를 찼다.
군 기강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 <더팩트>가 정말 필요한 보도를 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들이 군대에 있다는 50대 남성 A씨는 기사 댓글에 "군대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 같다. 상무 야구단의 일탈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팩트가 살아 있는 보도가 나와 다행이다"며 <더팩트>의 특종 보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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