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유조선 1척이 공격을 받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6일(현지시간) 밤 오만 카사브에서 동쪽으로 약 19해리(약 35㎞) 떨어진 해상에서 한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좌현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모두 무사하며, 환경오염 피해 역시 보고되지 않았다. 이 배는 다음 기항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UKMTO는 전했다.
UKMTO가 호르무즈 해협 근처의 상선 피격 상황을 알린 것은 지난 14일 이후 사흘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