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美연준 차기의장, 취임 전 쿠팡 주식 매각


쿠팡 이사직도 사임
이해충돌 소지 줄이기 위한 절차 분석

미국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 케빈 워시가 취임 전 쿠팡 모기업 쿠팡Inc 주식 매각에 나섰다. /워싱턴=AP/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의장 케빈 워시가 취임 전 쿠팡 모기업 쿠팡Inc 주식 매각에 나섰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워시 차기 의장은 쿠팡 A형 보통주 10만2363주를 매각하겠다고 신고했다.

이번에 처분하는 주식은 워시 차기 의장이 2021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이다. 해당 지분 가치는 약 한화 25억2300만원(168만1998달러)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이 연준 의장 취임에 따른 이해충돌 소지를 줄이기 위한 절차로 보고 있다. 워시 차기 의장은 앞서 지난 13일 상원 인준 직후 쿠팡 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한편 워시 차기 의장은 2019년 10월부터 쿠팡 이사로 활동해 왔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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