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가 주요 수출 시설 피해 여파로 액화석유가스(LPG) 선적 중단 기간을 5월까지 연장했다.
28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아람코는 지난 2월 말 주요 수출 시설 피해 이후 주아이마 LPG 시설의 선적 중단을 내달까지 연장한다고 최근 구매자들에게 통보했다.
앞서 지난 2월 해당 시설에서 지지 구조물 붕괴와 화재가 발생했고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항로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아시아 전역의 LPG 공급 불안이 심화됐다.
주아이마 시설은 전 세계 LPG 해상 물동량의 약 3.5%를 처리한다. 아람코는 프로판과 부탄 등 LPG의 주요 공급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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