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부사령부 "호르무즈 해안 이란 미사일 기지 폭격"


17일 SNS에 "2.3톤 탄약 투하" 발표

미군 /미군 중부사령부 X 캡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군 미사일 기지들을 연이어 폭격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 중부사령부가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계정에 "미군이 몇 시간 전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해안에 있는 더욱 강화된 이란군 미사일 기지들을 향해서 약 5000파운드(약 2.3톤)의 심해 관통 탄약 여러 발을 성공적으로 투하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지들에 배치된 이란의 대함 순항 미사일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국제 해상 운송에 위협되고 있었다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대한 보복으로 세계적인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등 호위 임무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군사적 성공 덕분에 우리는 더이상 나토 국가들의 지원을 필요로하거나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애초에 그런 적이 없었다"며 "일본, 호주 혹은 한국도 마찬가지"고 말을 바꿨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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