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 암 진단'...화학적 치료 초기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케이트 미들턴이 22일 SNS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암 발병 사실을 밝히고 있는 모습. /BBC 캡처

왕세자빈은 이날 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런던=AP.뉴시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22일(현지시간)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왕세자빈은 이날 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은 예방적 화학치료를 받도록 조언했고 나는 그 치료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왕세자빈은 "중요한 수술로부터 회복과 치료를 시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무엇보다 세 자녀인 조지와 샬럿, 루이에게 설명하고 내가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왕세자 부부는 조지(10) 왕자와 샬럿(8) 공주, 루이(5) 왕자 등 3남매를 두고 있다.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약혼을 발표한 후인 2010년 11월 16일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스 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왕세자빈의 이날 영상은 지난 20일 윈저에서 촬영됐다. 왕세자빈이 직접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말 성탄절 예배에 나선 이후 거의 석달 만이다.

'더 선'은 최근 케이트 왕세자빈과 윌리엄 왕세자가 윈저의 농장 상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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